바디프랜드, 피부관리 가능한 에스테틱 존 라운지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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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피부관리 존
오프라인 라운지 공간 피부관리 전용 존 신설했다 (사진 출처 -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에스테틱 존
오프라인 라운지 공간 피부관리 가능한 에스테틱 전용 존 신설했다 (사진 출처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오프라인 라운지 공간에 피부관리 전용 존을 신설하며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13일, 자사의 도곡 및 청라 라운지에 안마의자 체험과 함께 피부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에스테틱 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출시한 에스테틱 안마의자 ‘퀀텀 뷰티캡슐’과 맞물려 진행된 것으로, 고객이 더욱 몰입감 있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에스테틱 존은 외부 시선을 차단한 독립 프라이빗 룸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은은한 조도의 조명과 아로마 향, 적정 온·습도를 통해 마치 전문 에스테틱 샵에 방문한 듯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은 바디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해당 공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내용에는 피부관리, 두피관리, 마사지 등이 포함되며,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열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체험 예약 시스템은 희망 날짜와 시간대 선택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퀀텀 뷰티캡슐’은 바디프랜드가 오랜 기간 축적한 헬스케어 기술력과 미용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하이엔드 제품이다.

기존 안마의자에 미용기능이 추가돼 마사지 기능 외에도 피부 상태 개선과 리프팅, 광테라피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마사지 기능도 탑재돼 사용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신체 상태에 따른 최적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피부관리 전용 존을 전국 주요 라운지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케어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퀀텀 뷰티캡슐은 안마의자에 뷰티케어 요소를 결합해 웰빙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에스테틱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근 소비자 트렌드가 건강과 뷰티를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바디프랜드의 이 같은 시도가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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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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