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라딘’ 부산 마지막 티켓 예매, 2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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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뮤지컬 '알라딘' (사진출처- 에스앤코)
뮤지컬 알라딘
뮤지컬 알라딘 (사진출처- 에스앤코)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알라딘 부산 공연이 마지막 티켓 예매 일정을 확정했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14일, 오는 9월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부산 드림씨어터 공연의 잔여 회차 예매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대상으로는 하루 앞선 23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가 가능하다.

선예매는 드림씨어터 공식 홈페이지와 부산은행의 모바일 앱인 썸뱅크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알라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뮤지컬 ‘알라딘’은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대형 프로덕션이다.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 전 세계 21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흥행작으로, 환상적인 무대 연출과 귀에
익은 음악, 화려한 의상으로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22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한국 초연을 시작했고, 7월 11일부터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지방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드림씨어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용 뮤지컬 극장 중 하나로, 대형 뮤지컬에 적합한 무대 인프라를
갖춰 이번 ‘알라딘’의 무대를 한층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공연을 찾는 관객들의 입소문 역시 뜨겁다. 주말 공연은 대부분 빠르게 매진되고 있으며,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이번 마지막 티켓 오픈은 공연 종료를 앞두고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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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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