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2’ 설인아, 김동현에 강펀치…복싱 유망주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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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무쇠소녀단2
배우 설인아 복싱 체험 중 김동현 단정의 안면에 강펀치를 날렸다 (사진 출처 - tvN '무쇠소녀단2')
설인아 무쇠소녀단2
배우 설인아 복싱 체험 중 김동현 단정의 안면에 강펀치를 날렸다 (사진 출처 – tvN ‘무쇠소녀단2’)

tvN의 대표 여성 액션 리얼리티 예능 ‘무쇠소녀단’이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무쇠소녀단2’는 시즌1의 열기를 이어 복싱 훈련과 고강도 체력 미션으로 다시 한번 ‘멘탈철인’들의 도전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설인아가 김동현 단장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무쇠소녀단2’는 복싱 무경험 여성 연예인들이 4개월 안에 챔피언 타이틀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 훈련 예능이다.

이번 시즌에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첫 회에서는 복싱 체험과 함께 아파트 40층 높이에 달하는 스키점프대 역주행 훈련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한다.

지난 시즌에서 리더 역할을 맡았던 진서연은 영상 편지를 통해 후배들을 응원했다.

그는 “너희의 엔딩은 챔피언이야. 포기는 없어. 링 위에서 수건 던지는 건 없는 거야”라는 말로 시즌2 멤버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진서연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긴장감 넘치는 첫 훈련에 앞서 멤버들의 의지를 다잡게 했다.

이번 시즌의 첫 번째 고비는 바로 체력 테스트였다. 멤버들은 12분 내로 최대 38도의 경사를 자랑하는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며 극한의 체력을 시험받았다.

금새록은 고소공포에 휩싸여 “집에 가고 싶다”, “엄마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긴장 속에서 그녀의 완주를 지켜봤다.

훈련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복싱 2분 체험. 각 멤버는 김동현 단장과 2분 동안 맞붙으며 펀치력과 반사신경, 체력을 시험했다.

그중 설인아는 바람을 가르며 날리는 펀치로 눈길을 끌었다. 강력한 스트레이트가 김동현 단장의 안면에 정타로 꽂히는 장면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설인아는 단숨에 복싱 유망주로 떠오르며 향후 실전 훈련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무쇠소녀단2’는 시즌1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훈련 프로그램과 서바이벌 요소, 그리고 각 멤버들의 인내와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단순한 체력 훈련을 넘어 정신적 성장과 팀워크를 보여주는 서사에 초점을 맞췄다”며 “복싱이라는 새로운 무대 위에서 각기 다른 이유로 모인 멤버들이 어떻게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지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쇠소녀단2’는 매주 목요일 밤 tvN을 통해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도 도전의 에너지와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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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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