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13일 만기 전역… 팬들과 따뜻한 재회 예고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형원(31)이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오는 13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지난해 11월 14일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한 형원은 전역과 동시에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형원의 전역 기념 무료 팬 이벤트 ‘형원의 온실’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팬 이벤트는 오직 몬베베 8기 회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형원은 팬들이 기다려준 시간에 보답하고자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데뷔 이후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 OST, 프로듀싱, 예능, DJ,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형원은 전역 후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준비 중이다.

형원의 복귀로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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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