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 마루는 강쥐 고구마루 케이크 흥행
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인기 캐릭터 ‘마루는 강쥐’ 협업해 선보인 ‘고구마루 케이크’가 어린이날 수요까지 흡수하며 가정의 달 한정 상품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첫 협업 제품 ‘언니 나 고구마 케이크 됐다 짱이지’가 한 달 만에 완판된 데 이어, 올해도 ‘고구마루 케이크’가 소비자 사이에서 ‘가심비·가성비 케이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케이크는 군고구마 무스에 고구마 다이스를 더해 진한 고구마 풍미를 살렸다.
1만 원대 실속 있는 가격과 넉넉한 크기, 마루는 강쥐의 귀여운 외형 디자인이 더해져 가족 선물이나 키덜트 소비층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쇼츠 영상은 2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앱 사전예약이 급증했고, 메가오더 및 전국 매장 구매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 협업에 맞춰 굿즈 5종도 함께 출시돼 실용성과 캐릭터 팬심을 동시에 겨냥했다.
메가커피 측은 소비자 만족도가 전작보다 높다는 반응이 많아 향후 캐릭터 협업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