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롯데백화점 인천점 신규 오픈…신메뉴 ‘넘침주의’도 선봬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인천 지역의 대표 상권인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신규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하반기 확장 행보에 나섰다.
매드는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인천점 오픈 소식을 전하며 다채로운 고객 경험과 차별화된 식사 공간을 강조했다.
매드포갈릭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 종합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 환승지점이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리뉴얼된 식품관과 키즈 전문관, 문화 콘텐츠 등이 밀집된 공간이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다양한 연령층 유입이 활발하다.
신규 매장은 롯데백화점 6층에 약 370㎡(약 112평) 규모로 조성됐다.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우드를 베이스로 하고 블리쉬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등받이 좌석이 대폭 확장돼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며, 쇼핑 고객은 물론 식사 목적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구조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편의성과 접근성은 물론, 쾌적한 분위기를 갖춘 이번 신규 매장은 인천 지역의 외식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인 콘셉트인 ‘모두의 다이닝’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매드포갈릭은 여름 시즌 한정 신메뉴도 출시했다. ‘넘침주의’ 시리즈는 이름 그대로 ‘넘칠 듯 가득 담긴’ 파스타와 리조또로 구성됐다.
파스타는 레드, 로제, 화이트 3가지 베이스로 다양하게 준비됐고, 매콤한 해산물 풍미가 살아 있는 리조또 1종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메뉴로 ‘매시드 포테이토’, ‘치킨 시저 가든 샐러드’, ‘크리스피 베지 플래터’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드포갈릭은 신선한 재료와 독창적인 메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브랜드로, 이번 인천점 신규 출점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