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더현대 서울서 2025 F/W 남성 컬렉션 ‘LV 버터소프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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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버터소프트’(LV BUTTERSOFT) 스니커즈.
‘LV 버터소프트’(LV BUTTERSOFT) 스니커즈. (사진출처- 루이 비통)
‘LV 버터소프트’(LV BUTTERSOFT) 스니커즈.
‘LV 버터소프트’(LV BUTTERSOFT) 스니커즈. (사진출처- 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더현대 서울 1층에서 오는 27일까지 남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2025 가을·겨울
시즌을 앞서 소개한다.

이번 팝업은 루이 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시그니처
감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신작 컬렉션으로 구성돼 이목을 끈다.

특히 이번 2025 F/W 컬렉션은 퍼렐 윌리엄스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 니고(Nigo)가 함께 협업해
완성한 것으로, 지난 1월 파리 루브르 박물관 쿠르 카레 안뜰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

하우스 고유의 아카이브와 스트리트 문화를 융합해 동시대적 감각을 녹여낸 이번 컬렉션은 루이 비통이
강조하는 창조적 공동체 ‘LVERS’의 철학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컬렉션의 주력 아이템은 퍼렐이 직접 디자인한 ‘LV 버터소프트(LV BUTTERSOFT)’ 스니커즈다.

클래식 러닝화의 착용감과 포멀 슈즈의 세련된 실루엣을 동시에 갖춘 이 제품은 유연하고 부드러운
‘버터리 레더’ 소재로 제작돼 독보적인 착화감을 자랑한다.

퍼렐 특유의 컬러 감각이 더해져 다양한 색상 옵션으로 출시됐으며, 팝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이 외에도 윌리엄스가 재해석한 백, 액세서리, 슈즈 등 다채로운 제품들이 전시된다.

루이 비통은 팝업 공간 디자인부터 제품 구성까지 컬렉션이 담고 있는 미학과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연출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쇼핑 경험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루이 비통의 새로운 남성 컬렉션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싶은 패션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장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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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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