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이스킨데룬 추가 및 이벤트 스토리 ‘프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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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창세기전
창세기전 모바일이 신규 캐릭터 추가되었다 (사진 출처 - 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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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모바일이 신규 캐릭터 추가되었다 (사진 출처 –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 조동현)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파이크 클래스 캐릭터인 ‘바다의 이스킨데룬’이다.

이스킨데룬은 안타리아의 13 암흑신 중 바다를 관장하는 신으로 설정돼 있으며, 강력한 초필살기인 ‘밍밍 웨이브’를 전투에서 사용한다.

해당 캐릭터의 전용 무기인 ‘밍밍 페네트라’도 함께 업데이트됐으며, 장착 시 무기의 잠재력을 개방해 전투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더불어 신규 이벤트 스토리 ‘프시’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스토리는 프시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면의 여정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저가 몰입감 높은 내러티브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출이 적용됐다.

전략성을 강화한 콘텐츠도 대폭 보강됐다.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콘텐츠는 6단계가 추가되어 기존보다 높은 난도의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고, 월드보스 레이드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8로 진입하며 신규 보상과 함께 재편되었다.

레이드 콘텐츠는 유저간 협업이 중요한 방식으로, 강력한 파티 구성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인기 캐릭터인 죠안 카트라이트와 낭천은 ‘이너 브레이크’ 발현을 통해 강화됐다.

이 시스템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한계치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성장 요소로, 향후 PvP 콘텐츠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은 전통 명작 IP의 계보를 잇는 타이틀로서,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 추가를 통해 세계관의 깊이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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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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