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3kg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 공개… “다 아는데 안 하는 것” (김숙티비)

배우 라미란(50)이 화제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유쾌하게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공개된 영상 ‘생애 첫 호캉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온 찐친들(feat.라미란 강제인터뷰)’에서는 김숙과 절친 라미란이 함께한 호캉스 현장이 담겼다.
영상 속 라미란은 무려 13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하며 직접적인 비법을 전수했다.
영상은 김숙의 생애 첫 호캉스 체험기로 시작된다.
인피니티 풀, 야외 사우나, 프라이빗 스파를 즐기며 온전한 휴식을 만끽하는 김숙의 모습이 이어졌고, 중간중간 절친 라미란이 등장해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라미란은 “모처럼 대사도 안 외워도 되고, 내일 촬영도 없다”며 긴장을 내려놓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조식 뷔페를 즐기며 또 한 번 케미를 발산했다. 라미란은 커다란 접시에 음식을 담으며 “좋은 음식은 먹어줘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13kg 감량에 성공한 라미란의 모습은 단연 눈에 띄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식단 관리 철저히 하시고, 다 아는 거다. 여러분이 다 아는 건데 안 하는 것”이라고 답하며 특유의 촌철살인 유머를 던졌다.
라미란의 이 말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꾸준한 실천의 중요성을 짚으며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자극을 줬다.
철저한 식단 관리 외에는 왕도 없는 다이어트의 본질을 짚은 라미란의 한마디에 댓글창에는 “역시 라미란답다”, “말이 너무 현실적이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현재 라미란은 영화 ‘하이파이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터뷰 말미에서 그는 “정말 영화가 기대되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직접 홍보에 나섰다.
‘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라미란은 특유의 입담과 개성 강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라미란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유튜브 영상 또한 그녀의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 공개 직후, 관련 키워드들이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