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5 미래과학페스티벌’ 6월 7일 노량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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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미래과학페스티벌, 청소년 과학 축제
(사진 출처-대방청소년센터 제공)
동작 미래과학페스티벌, 청소년 과학 축제
(사진 출처-대방청소년센터 제공)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6월 7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2025 동작 미래과학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동작 미래과학페스티벌 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과학 체험의 장으로, 대방청소년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와 함께 열려,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타이탄 로봇 퍼포먼스’와 ‘원더매직 과학 콘서트’ 등 볼거리 가득한 공연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열기구 탑승 체험도 운영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 미래과학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과학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간이 구성된다.

먼저 ‘사이언스빌리지’에서는 키자니아와 삼성전자가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미래 응급의료센터, CSI 과학수사, 미래도시 설계 연구소, 우주항공 승무원 아카데미, 스마트모빌리티, 방탈출 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퓨처스트리트’에서는 30여 개 기관, 학교, 업체가 협력해 4족보행 로봇, 로봇푸드, 로봇 포토존, VR 물리학 실험 등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싸이팝팩토리’에서도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된다.

바둑로봇 오목, 요기요 행성을 지켜라, 탄소중립 무전력 나무놀이,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동작 미래과학페스티벌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 또는 대방청소년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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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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