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케첩·계란 담은 ‘리챔 오믈레햄’ 출시…조리 편의성 강화

동원F&B는 케첩과 계란이 함께 들어간 새로운 형태의 캔햄 ‘리챔 오믈레햄’ 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품명 ‘오믈레햄’은 오믈렛(Omelet)과 햄(Ham)의 합성어로, 한 캔에 세 가지 재료를 모두 담아 별도의 준비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리챔 오믈레햄 은 케첩, 계란, 햄이라는 인기 조합을 하나의 제품에 결합했다.

동원F&B는 많은 소비자들이 일반 캔햄을 조리할 때 계란과 케첩을 함께 사용하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으며, 특히 열에 강한 내열성 케첩 소스를 자체 개발해 조리 시 조리도구에 소스가 달라붙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 제품은 별도의 재료 없이 가볍게 굽기만 해도 계란옷을 입힌 햄을 케첩에 찍어 먹는 듯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오믈렛이나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조리의 폭도 넓다.

신제품 리챔 오믈레햄은 기존의 저염 제품군과 달리, 맛의 다양성을 추구한 가미형 제품으로, 리챔 브랜드 내 제품 라인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F&B는 리챔 오믈레햄은 차별화된 맛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리챔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리챔 오믈레햄의 가격은 200g 기준 5,080원, 340g 기준 7,480원이며,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도시락 및 삼각김밥 형태의 간편식으로도 출시돼 GS25 등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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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