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KBO 굿즈 증정 ‘에코 판타지 위크’ 실시

도미노피자(이하 도미노)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프로야구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한 굿즈 제공하는 ‘에코 판타지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 소비 촉진과 스포츠 팬층을 겨냥한 한정판 굿즈 마케팅으로, ESG 활동의 일환이자 브랜딩 강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프로모션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미노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온라인 주문을 진행한 만 19세 이상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만명에게 KBO 정식 라이선스 굿즈인 캡 파우치와 리유저블백이 제공된다.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대상에 포함되며, 매장별 재고 수량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도미노피자 측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와 야구 팬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획”이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고, 고객에게는 소장 가치 높은 KBO 한정 굿즈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증정되는 ‘KBO 캡 파우치’는 야구 모자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소형 소지품을 담기 적합한 사이즈로 구성됐다.
함께 증정되는 리유저블백 역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이 굿즈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액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미노피자는 본 프로모션 외에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경기남부해양재난구조대) 구조대원들이 실시한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 훈련 및 바다 정화 활동 현장을 방문해, ‘파티카’를 통해 직접 피자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브랜드가 단순한 상업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실천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리유저블백과 KBO 캡 파우치 모두 도미노피자와 야구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짧은 기간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속가능성, 환경 보호, 스포츠 마케팅이 결합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전략이 실질적인 소비자 접점으로 확장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