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서울갈현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증개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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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서울갈현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복합화시설 증개축공사를 수주했다. (사진 출처-대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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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서울갈현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복합화시설 증개축공사를 수주했다. (사진 출처-대방건설)

대방건설 이 서울 서부교육지원청이 발주한 ‘서울갈현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복합화시설 증개축공사’를 수주하며, 교육환경 혁신을 위한 주요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정부 주도의 국가사업으로, 기존 학교를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 대상인 서울갈현초등학교는 총 연면적 2만2200㎡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조 구조로 설계된다.

공사 기간은 2024년 7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9일까지 약 3년 4개월로 예정돼 있다.

대방건설은 본 프로젝트에서 고효율 에너지 설비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설계 기법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건축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와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화시설도 포함된다.

복합화시설은 방과 후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됐으며, 공공성과 실용성을 모두 반영한 점에서 향후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의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서울갈현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복합화시설 증개축공사는 교육 환경을 혁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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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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