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몰, 인기 뷰티 브랜드 ‘뷰티풀데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

균일가 생활용품점으로 잘 알려진 다이소가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을 통해 뷰티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쇼핑 이벤트를 선보인다.
16일 다이소는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뷰티풀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다이소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다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인기 뷰티 아이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평소 인기가 높아 빠르게 품절되던 제품 위주로 재고를 확보해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요일별로 브랜드를 다르게 구성해 매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닥터오라클, 본셉, 모다모다 등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닥터오라클은 피부 고민별 맞춤 스킨케어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본셉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뷰티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모다모다는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헤어케어 제품으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소는 이러한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스킨케어부터 헤어케어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 메디필의 클렌징 신상 3종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에게는 ‘메디필 엑스트라 슈퍼9 플러스 물광 리프팅 랩핑 마스크’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마스크팩은 뛰어난 보습력과 리프팅 효과로 유명한 메디필의 대표 제품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인기 뷰티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득템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사에게는 자사몰을 통한 집중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일 다른 브랜드를 만나는 즐거움과 한정 수량 제품을 손쉽게 구매하는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이소몰에서 색다른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다이소는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저렴하고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지만, 최근 온라인 쇼핑몰인 다이소몰을 통해 뷰티, 식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상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뷰티풀 데이와 같은 기획전을 통해 단순한 생활용품 쇼핑몰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이소가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와 뷰티 시장 공략을 동시에 노리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온라인 쇼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다이소 역시 오프라인 매장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플랫폼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의 특성을 살려,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뷰티풀 데이 행사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다이소몰의 방문자 수를 늘리고, 신규 고객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평소 다이소를 방문하는 주 고객층 외에도 뷰티에 관심이 높은 20~40대 여성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고객층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이소는 향후에도 시즌별, 테마별로 다양한 뷰티 기획전을 선보이며 온라인 쇼핑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히 저렴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품질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스마트한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다이소몰의 뷰티풀 데이 행사는 단기간의 할인 이벤트를 넘어, 다이소의 온라인 전략과 뷰티 시장 진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서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 다이소가 어떤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