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여행 수요 견인 나선다

종합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에 6년 연속 동참하며 여름철 국내여행 수요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는 비수도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행시장 회복을 목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캠페인을 함께 제공한다.
놀유니버스는 자사 예약 플랫폼 NOL을 통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지역특별기획전’을 먼저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13개 광역시·도 내 숙소에서 사용 가능한 5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배포한다.
이어지는 ‘본편’은 다음 달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비수도권 숙소 예약 시 최대 3만 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지역특별기획전과 본편 중 단 1회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투숙일 기준 7월 17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NOL 플랫폼의 ‘금주의 특가 호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매주 20여 개의 인기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해 최대 3만 원의 중복 할인을 제공하고, 제휴카드나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1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놀유니버스의 이번 참여는 단순한 가격 할인에 그치지 않는다.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숙소의 가격 인상 방지 모니터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정 온도 유지 캠페인도 병행된다.
이는 숙박세일 페스타의 방향성과 맞물려 소비자 만족과 지역경제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실속 있는 국내여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 지역사회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는 플랫폼 기반의 마케팅 역량을 통해 지역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소비자 접근성과 혜택 체감을 동시에 강화하면서, 자사의 마케팅 플랫폼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본보기 사례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