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응급실·19금 방송사고 비화까지… 라디오스타 출연 레전드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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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라디오스타
노사연 출연, 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가수 노사연(68)이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예능계 레전드다운 폭발적인 입담을 선보인다.

노사연 라디오스타
노사연 출연, 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노사연이 과거 방송 촬영 중 과식으로 급체해 응급실로 실려간 일화부터, 전설적인 ‘19금 방송 사고’ 비화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그는 “응급실에서 당시 18세였던 아이유를 처음 만났고, 지금도 설날과 추석마다 선물을 주고받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하며 따뜻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비비와 즉석에서 ‘밤양갱’을 부르며 “요즘은 내 노래보다 비비 노래가 더 좋다”며 유쾌한 팬심을 표현했고, 지드래곤 노래도 거의 다 안다며 트렌디한 감각을 자랑했다.

3년 전 방송에서 눈 떨림 증상으로 걱정을 샀던 그는 “뇌혈관이 안면 신경을 눌러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완전히 건강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가족오락관’ 촬영 중 실수로 부적절한 단어를 외쳤던 일화는 전설적인 방송 사고로 회자되며 이날 방송에서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편 이무송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로는 “놓치기 싫어서 사찰단까지 꾸렸다”며, 첫 데이트 당시 밀리터리룩으로 등장해 상대가 체포되는 줄 알았다는 유쾌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의 진심 어린 토크와 웃음 폭탄은 14일 밤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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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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