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신규 지역 ‘돌담불’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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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넷마블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아스달 연대기 업데이트. (사진 출처 - 넷마블)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넷마블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아스달 연대기 업데이트. (사진 출처 – 넷마블)

넷마블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 세 개의 세력’이 새로운 지역 ‘돌담불’을 추가하며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넷마블은 지난 달 5월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메인 퀘스트 진행이 가능한 신규 지역 ‘돌담불’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은 원작 드라마에서 아스달 세력이 노예들을 동원해 광물을 채굴하던 장소로 등장했던 곳으로, 게임 내에서도 원작의 분위기와 설정을 그대로 반영해 주요 자원지이자 군사적 요충지로 구현됐다.

‘돌담불’은 다양한 보석과 광물을 채굴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설계됐으며, 이곳의 필드보스로는 거대한 암석형 몬스터 ‘락탄’이 등장한다.

락탄은 움직임은 느리지만 압도적인 공격력을 지닌 보스로, 땅을 내려찍어 발생시키는 광범위 충격파 공격이 특징이다.

새로운 지역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자하가 백귀 가면 ‘타라’를 추격하는 메인 스토리라인이 전개된다.

유저들은 돌담불을 탐험하면서 타라의 흔적을 따라가게 되며, 스토리상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축복의 석판’ 시스템도 확장됐다. 축복의 석판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성장 콘텐츠로, 각 보드에 석판을 배치해 다양한 추가 스탯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석판의 기운’이 새롭게 추가돼, 유저들은 보다 높은 점수와 등급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영웅 도전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매일 접속만으로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영웅정령’과 ‘탑승물’ 획득 기회도 제공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돌담불은 전략적인 전투 요소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결합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이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MMORPG로, 방대한 세계관과 세력 간 대립을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 전개다.

자유도 높은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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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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