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단백질 43g ‘테이크핏 몬스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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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단백질 43g 테이크핏 몬스터
(단백질 43g 함유 테이크핏 몬스터, 사진 출처 - 남양유업)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이 국내 시판 단백질 음료 가운데 최고 수준인 43g의 완전단백질을 담은 신제품 ‘테이크핏 몬스터’ 출시했다.

남양유업 단백질 43g 테이크핏 몬스터
(단백질 43g 함유 테이크핏 몬스터, 사진 출처 – 남양유업)

한 병(350mL)으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78%를 충족할 수 있는 이번 제품은 삶은 닭가슴살 약 145g 또는 달걀 7.6개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근육 회복과 유지에 필수적인 BCAA 7800mg을 포함해 총 9종의 필수 아미노산(EAA)과 아르기닌 1400mg까지 포함된 고함량 구성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배합해 아미노산 균형과 흡수 지속성까지 고려한 점도 주목된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저당 1g, 저지방 1g, 저콜레스테롤 10mg의 ‘3저 설계’로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초코바나나 맛으로 텁텁함 없이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2년부터 테이크핏 브랜드를 통해 단백질 음료 라인업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까지 9종을 운영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은 2026년 8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40g 이상의 초고단백 제품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기능성 단백질 시장을 리드하며 소비자의 건강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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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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