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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토요일 날씨 는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고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며, 소나기 소식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고, 강원내륙과 경북내륙은 일교차가 20도 안팎에 달해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2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3도다.
대기질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며,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월 1일은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 를 보이겠으나 소나기 소식은 없을 예정이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상 해안 지역은 너울이 유입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도 오존 농도가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 이상이겠으며, 충남과 전남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짙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말인 1일은 대기오염물질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이 형성되며, 이로 인하여 이번 주말은 날이 맑고
햇빛 또한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