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오퍼스 한강 스위첸’ 6월 분양… 한강 조망 갖춘 대단지

KCC건설이 6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서 ‘오퍼스 한강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김포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미디어 자족도시로 조성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102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모든 가구는 전용 84㎡ 933가구, 전용 99㎡ 9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100%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한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는 영상·방송·통신·IT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전체 부지 면적은 111만6570㎡에 이르며, 사업비만 2조 560억원에 달한다. 산업시설 외에도 국공립어린이집과 초·중학교 부지,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단지 일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한강시네폴리스 IC를 포함해 김포한강로, 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하며,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 GTX-D 노선 등이 예정돼 있어 미래 교통환경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 내 계획된 학교 외에도 고촌읍은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의 수혜 지역으로 꼽히며, 차량 10분 거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김포현대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과 병원, 공공기관, 한강신도시 상권도 밀집돼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했다.
외관 디자인은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가능하며, 김포시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위주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 예정이다.
개관에 앞서 김포대로 709 퍼스트블루 104호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사전 상담이 가능하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