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신랑수업’ 직진 멘트 연발… 박선영 알콩달콩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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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일우가 박선영과 집 데이트에서 알콩달콩한 기류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사진 출처 - 채널A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 신랑수업
배우 김일우 박선영 두 사람이 집 데이트에서 알콩달콩한 기류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사진 출처 – 채널A ‘신랑수업’)

배우 김일우(61)가 박선영(48)과 데이트로 수요일 밤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에서 김일우 는 박선영의 집을 방문해 더욱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에 주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우는 박선영의 집을 처음으로 찾았다.

그는 박선영과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대화를 나누던 중, 박선영이 “가끔 집에 (물건이) 고장 나면 옆 동네 사는 지인이 와서 고쳐준다”고 말하자 즉시 “다음엔 나 불러라. 출장 오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정하면서도 질투 어린 말투로 박선영을 향한 호감을 드러낸 장면이었다.

이어 김일우는 집 안 중문에 페인트칠을 하겠다며 본격적인 작업 준비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우리 집 고치는데 1년 걸렸다. 선영 집에도 1년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 패널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집에 남자가 있어야겠다는 생각 안 들어?”라는 멘트를 던지며 직진남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일우의 세심한 성격도 엿볼 수 있었다.

직접 요리하고 주방을 정리하며 집안일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부 9단’의 내공을 입증했다. 각종 청소 팁까지 공유하며 생활력 강한 남자의 매력을 어필한 것이다.

한편, 김일우가 출연 중인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 남성 출연자들이 각자의 연애와 결혼관,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결혼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남성들의 생활을 통해 사랑과 동거, 결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담아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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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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