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5년 만의 ‘전참시’ 복귀…동안 비결 공개
배우 김성령(58)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5년 만에 다시 출연하며 동안 비주얼과 함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전참시’ 345회에서는 김성령의 새로운 집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따뜻한 우드톤과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김성령표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침에 일어나 체중을 체크하고 건강식품을 챙기는 루틴을 비롯해 오직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리된 비밀 노트까지, 자기관리에 철저한 김성령의 모닝 루틴이 리얼하게 소개된다.
특히 ‘동안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성령의 건강 관리법과 피부, 체형 관리법이 모두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연축성 발성장애를 고백한 이후의 삶과 변화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성대 보톡스를 중단한 지 1년이 되었다는 그녀는 지속적인 발성 연습과 함께 다시 노래에 도전하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배우로서 목소리를 잃는다는 두려움에 맞섰던 시간, 그리고 새로운 용기로 다시 무대에 서려는 김성령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여전히 아름답고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김성령의 모습은 오는 3일 밤 11시 10분 MBC ‘전참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