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둘째 출산 4개월 만에 45kg 다이어트 성공… 11자 복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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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다이어트
배우 김보미가 다이어트 성공한 사실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 출처 - 김보미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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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 다이어트 성공한 사실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 출처 – 김보미 개인 SNS)

배우 김보미(38)가 둘째 출산 후 단 4개월 만에 45kg 몸무게를 회복하며 완벽한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김보미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냥 보세요!!!! 저 이만큼 빠졌어요!!!”라며 “굶었냐고요? 애둘맘이 밥 안 먹고 어찌 육아하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다이어트 전후 비교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출산 직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나란히 편집돼 있었다.

늘씬한 체형이었음에도 뱃살이 도드라졌던 이전과 달리, 현재의 김보미는 탄탄한 복부 라인과 함께 납작하게 들어간 11자 복근을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브라톱을 착용하고 있음에도 확연한 변화가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김보미는 출산 이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에 집중하며 “지금 9kg 빠졌다. 20kg 쪘을 땐 쭉쭉 빠지는 느낌이었는데 너무 많이 쪄서 그랬던 것 같다. 이번엔 13kg밖에 안 쪘는데도 나이가 많아 그런지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빠지지 않는 느낌”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 김보미는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출산 4개월 만에 45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고, 누구보다 현실적인 다이어트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애둘맘’이라는 현실 속 타이틀을 강조하며, “밥 안 먹고 어떻게 육아를 하냐”며 단순한 절식이 아닌 건강한 방식의 체중 감량임을 강조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김보미는 지난 2020년 발레리노 출신 배우 윤전일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아들을, 지난 1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꾸준한 자기관리를 실천하는 모습에 팬들은 “진짜 멋있다”, “완전 자극제 된다”, “현실 육아맘의 희망”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보미는 앞으로도 SNS를 통해 일상과 운동, 육아 라이프를 팬들과 꾸준히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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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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