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파워에이드 새 모델 발탁… 도전 정신 담는다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 김도영(21)이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제조사 코카콜라)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코카콜라사는 4월 28일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김도영을 발탁하고, 지난해에 이어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흥행을 이끈 대표 선수로,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과 단일시즌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리그 MVP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김도영은 팀과 리그를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파워에이드는 ‘진짜 파워는 쉼 없이 달릴 때가 아니라, 스스로를 다잡는 순간에 강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아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김도영의 폭발적인 스피드, 힘 있는 타격, 높은 집중력, 결정적 순간에 빛나는 존재감이 파워에이드 브랜드와 완벽히 부합한다고 평가하며 모델로 선정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김도영 선수가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세워온 모습이 파워에이드가 전하고자 하는 도전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 김도영과 함께 파워에이드의 스포츠음료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영과 함께하는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TV CF는 5월 1일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김도영의 도전 정신과 파워에이드의 파워풀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김도영의 뜨거운 열정과 파워에이드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가 만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스포츠팬들과 소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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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