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반려견과의 싱그러운 일상…천만 배우의 소탈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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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김고은 (사진출처-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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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사진출처-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고은 이 반려견 ‘월이’와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 김고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활짝 웃는 모습과 반려견과의 교감이 담긴 풍경으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숏컷에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하고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반려견과 장난을 치거나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스타 김고은의 인간적인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진을 본 팬들은 “월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고은 배우의 환한 웃음이 힐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김고은은 지난해 영화 파묘를 통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배우 반열에 올랐다.

파묘는 묘 이장을 둘러싼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김고은은 극 중 강렬한 무속인 ‘화림’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그녀의 연기는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같은 해 공개된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는 자유로운 성향의 재희 역으로,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결의
캐릭터를 소화했다.

배우 노상현과의 호흡도 자연스러워 ‘김고은 표 현실 멜로’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웠다.

차기작도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서는 남편 살인 사건에 휘말린 윤수 역을 맡아,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여성
모은과의 미스터리한 전개 속 중심축을 담당한다.

현실과 심리의 경계를 오가는 서사 속 김고은이 보여줄 연기 변신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작가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유미와 세포들의 유쾌하고 공감 가득한 이야기가 시즌1, 2에 이어 또 어떤
감정선을 펼칠지 주목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성장을 거듭해온 김고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매력과 안정적인 에너지가 드러나며, 그녀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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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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