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안성 당왕지구 대단지 아파트 분양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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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당왕지구에 위치한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전경. (사진 출처-금호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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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당왕지구에 위치한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전경. (사진 출처-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 이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에 위치한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의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까지 1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총 12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59㎡A·B, 74㎡A·B, 84㎡A·B 등 다양한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모두 확보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안성 맞춤대로와 38번 국도, 남파로, 당목길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안성테크노밸리, 안성1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안성시청, 이마트, 성요셉병원, 시립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와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까지 갖췄다.

교육 여건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으며,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경대학교 등 고등교육기관도 위치해 교육 환경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해당 단지는 2024년 11월 발표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설치 대상 단지로 선정돼,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다.

분양 방식도 다양하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최대 10년 간 거주가 가능한 장기임대 상품으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으며, 청약통장이나 주택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계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없이 HF공사 보증을 통한 입주잔금대출 80%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입주 9년 후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확정매매형 상품도 함께 운영 중이다.

조건부 환매 계약을 통해 입주 후 3~5년 내 매수자의 요청에 따라 환매도 가능하다.

안성시는 최근 제2경부고속도로(안성~구리) 개통에 더해, 평택제천고속도로, 수도권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발이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배터리 R&D센터 착공, 동신산단(소부장) 조성 등으로 반도체·배터리 산업 기반도 확장되며 안성의 미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안성 당왕지구는 이미 다양한 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실거주는 물론 투자 측면에서도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미래가치가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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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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