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혜선, 모교 카이스트에 기부… 스승의 날 특별한 애정 전해
배우 구혜선(40)이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 카이스트에 기부하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16일 구혜선은 개인 SNS를 통해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SJ 15.5기 학우들과 학교 발전재단에 기부를 진행했다”며 “금액은 약소하나 꾸준히 실천하자는 결기를 담았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결심할 수 있었다.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도교수와의 셀카도 공개하며 “저의 멋진 지도교수님을 자랑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 전공으로 입학해 오랜 휴학 끝에 지난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 과 부대표를 맡아 미래전략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안재현과의 이혼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구혜선은 이번 기부로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