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광산로 일대서 상권 활성화 골목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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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가 골목형 축제로 상권 경쟁력을 회복하고자 맥주 페스타와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광산구가 골목형 축제로 상권 경쟁력을 회복하고자 맥주 페스타와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 제공)
광산구가 골목형 축제로 상권 경쟁력을 회복하고자 맥주 페스타와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광산구가 골목형 축제로 상권 경쟁력을 회복하고자 맥주 페스타와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 제공)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은 오는 14일과 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두 차례의 참여형 골목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14일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1913송정역시장에서 열리는 ‘1913송정역시장 맥주 페스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통시장 고유의 정취를 살린 대표 지역 맥주 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시민 노래자랑과 밴드 ‘네시봉’의 라이브 공연, DJ춘디와 댄스팀 일브로가 참여하는 EDM 댄스 공연 등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행사장 내에서는 총 15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린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축제는 2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광산로 1구간에서 4구간에 걸쳐 펼쳐지는 ‘광산로 행복 축제’다.

골목 상권의 정서를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도록 거리형 테마로 구성된 본 축제는 가수 김예담의 무대를 비롯해 시민 참여형 노래자랑, DJ장군과 잭팟크루의 EDM 및 퍼포먼스 공연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인생샷 촬영 존, 먹거리 부스, 쉼터 공간, 그리고 150만원 규모의 현장 경품 이벤트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 백윤선 단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 말했다.

이어 “광주송정역세권에 활기를 더할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사업추진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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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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