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숲에서 열리는 DSD 미니 매치 …반려견 스포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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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 미니 매치, 도그스포츠댄스 대회
(사진 출처-더존비즈온 제공)
DSD 미니 매치, 도그스포츠댄스 대회
(사진 출처-더존비즈온 제공)

도그스포츠댄스 국제 대회 ‘2025 DSD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DSD 미니 매치 가 열린다.

이번 사전 대회는 6월 7일,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

DSD 미니 매치 는 동물과사람 및 DSD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참가자들이 기량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는 생후 12개월 미만 강아지를 위한 퍼피 파티 클래스를 포함해 비기너 클래스, 오픈 트릿 클래스, 오픈 클래스 등 총 4종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디비전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영상 제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심사 결과는 개별 피드백과 함께 이메일로 제공된다.

편집된 영상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프라인 경기는 대회 당일 열리며, 시상식과 상장 수여가 함께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체코의 도그스포츠댄스 스타 루츠카와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이정윤 트레이너가 참여해 수준 높은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종목별 시간 규정에 맞춘 음악 파일을 사전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참가자는 촬영한 영상을 공식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동물과사람 측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세계적인 도그스포츠댄스 심사위원으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으며,

소규모로 진행되는 DSD 미니 매치에 대한 반려인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동물과사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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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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