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여름 한정 ‘서머 립 컬렉션’ 출시…Z세대 감성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여름 시즌을 맞아 센슈얼 라인의 신규 컬러를 포함한 ‘서머 립 컬렉션(Dare to Bare)’을 선보였다.
립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무드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자 기획된 이번 컬렉션은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감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헤라의 베스트셀러 라인인 ‘센슈얼’ 시리즈에서 ▲누드 글로스 ▲파우더 매트 ▲틴티드 샤인 3가지 제형으로 총 12가지 립 컬러를 구성했다.
이 중 5가지 컬러는 신규로 선보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맑고 선명한 컬러감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센슈얼 누드 글로스’는 맑은 광택감이 특징인 제형으로, 투명하면서도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웻베리’를 비롯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체리콕’, ‘허니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센슈얼 파우더 매트’는 부드러운 벨벳 질감이 입술에 고르게 밀착돼 매끈하고 세련된 립 표현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데어베어’와 ‘핑크헤이즈’는 감각적인 뉴트럴 톤으로 일상 속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컬러다.
헤라는 신규 색상 외에도 기존 인기 컬러를 포함해 총 12가지 립 제품을 이번 서머 립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컬렉션 전체는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밝고 다채로운 무드와 개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분위기와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컬렉션은 박제니, 유예린, 하리무 등 MZ세대 대표 모델들과 함께한 화보로 공개됐다.
모델들의 개성과 자유로운 태도를 바탕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헤라가 추구하는 ‘나다움’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특히 댄서 하리무는 오는 8일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컬렉션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헤라 관계자는 “이번 서머 립 컬렉션은 한 겹의 컬러만으로도 자신만의 무드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며 “Z세대를 위한 감각적인 컬러와 트렌디한 스타일을 모두 담았다”고 설명했다.
헤라의 서머 립 컬렉션 ‘Dare to Bare’는 전국 주요 백화점 헤라 매장은 물론, 아모레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컬러들은 조기 품절이 예상돼 빠른 구매가 유리하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