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14kg 감량 후 모델핏 자랑 “플랫슈즈도 굴욕 無”…늘씬한 각선미에 감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다이어트로 14kg 감량 성공 후 더욱 날렵해진 몸매와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혜연은 2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의 핏췍”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전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연은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셔츠에 화려한 패턴의 반바지를 매치하고, 플랫 슈즈로 마무리한 룩은 휴양지 감성을 물씬 풍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한혜연의 늘씬한 몸매였다. 반바지로 드러난 각선미와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 라인은 모델 못지않은 핏을 자랑했고, 플랫슈즈를 신었음에도 전혀 굴욕 없는 비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연은 앞서 키 162.4cm, 몸무게 46kg라는 다소 놀라운 수치를 공개하며 1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가 전한 다이어트 비결은 단순히 운동이나 식단 조절만이 아닌, 지속적인 생활습관의 변화와 멘탈 관리를 포함한 총체적인 체질 개선 방식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일링 사진은 그런 변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했다.

한혜연은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과감한 색 조합도 이제는 내 스타일”이라며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패션 자신감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이게 진짜 슈스스 스타일”, “날씬한 데엔 다 이유가 있었네”, “플랫도 이렇게 잘 소화하는 사람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스타일링 센스와 핏감에 감탄을 보냈다.

특히 “이제는 진짜 모델 같다”, “언제나 멋지지만 요즘은 더 빛나 보인다”는 응원 댓글도 이어졌다.

한혜연은 배우 한지민, 공효진 등 국내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뿐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다이어트 과정, 데일리 식단 등을 꾸준히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영감과 자극을 전하고 있다.

자신만의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콜라보, 스타일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혜연은, 단순한 스타일리스트를 넘어 패션과 삶을 연결하는 라이프 인플루언서로서의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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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