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맥시칸 양념치킨, 냉동치킨 간편식 전격 출시
하림이 약 40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맥시칸 양념치킨 레시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동치킨 간편식 신제품을 공식 출시하며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하림 맥시칸 냉동치킨 제품은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해 품질과 맛에서 차별화를 강조했다.
신제품은 크리스피 순살, 크리스피 봉, 핫 크리스피 순살, 핫 크리스피 봉, 허니버터 순살, 허니버터 봉, 갈릭양념 순살, 갈릭양념 봉 등 총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소스 제품도 1985 양념치킨소스, 오리지널 양념치킨소스, 매콤 양념치킨소스 등 3종이 함께 출시됐으며, 양념치킨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양념치킨 볶음면 1종까지 포함해 총 12종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순살 제품은 국내산 닭다리살만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며, 봉 제품은 냉동치킨 제품에서는 드물게 국내산 냉장 닭봉을 사용해 고급화 전략을 강화했다.
하림 맥시칸 냉동치킨은 조리 편의성과 뛰어난 맛으로 외식 물가 상승과 배달비 부담 속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림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6월 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장하다 하림 맥시칸’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맥시칸 양념치킨이 처음 탄생했던 1980년대 감성을 담은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져, 추억의 맛과 새로운 간편식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배달 없이도 집에서 갓 튀긴 치킨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 냉동치킨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식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