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앤 메이슨, 국내 첫 ‘스파클링 티’ 2종 출시

영국 왕실 납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이 논알코올 프리미엄 탄산 음료 ‘스파클링 티’ 2종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다가오는 초여름 야외 활동과 홈파티 시즌을 겨냥해 기획된 프리미엄 블렌딩 티 기반의 청량 음료로, 알코올 없이도 고급스러운 음료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오리지널 스파클링 티’와 ‘로제 스파클링 티’ 두 가지다.
‘오리지널 스파클링 티’는 다즐링, 백차, 녹차, 재스민, 레몬그라스 등 총 8종의 고급 유기농 티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풍부한 향미를 구현했다.
열대 과일의 산뜻한 향과 함께 다즐링의 섬세한 미감이 어우러지며, 청량한 탄산감과 부드러운 피니시가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와인이나 샴페인을 대체할 수 있는 세련된 무알코올 대안으로, 식전주나 피크닉 음료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함께 선보인 ‘로제 스파클링 티’는 드라이한 맛과 은은한 과일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크랜베리·생강·센차와 다즐링을 조합해 깊은 풍미와 상쾌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자연스러운 핑크 컬러와 탄산감은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며, 격식 있는 식사 자리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논알코올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유기농 인증을 받은 블렌드 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논알코올 음료와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풍미로 포트넘 앤 메이슨 특유의 정제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했다.
제품은 현재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아트&사이언스점, 대구점 등 전국 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SG닷컴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