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7월 고패스·부화 정기권 출시…썬더부터 반짝이 참까지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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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고패스: 7월
포켓몬 고 고패스: 7월 (사진출처- 나이언틱)
포켓몬 고 고패스: 7월
포켓몬 고 고패스: 7월 (사진출처- 나이언틱)

나이언틱이 포켓몬 고 에 월간 보상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며 7월 이용자 유치에 본격 나선다.

나이언틱은 1일, ‘고패스: 7월’과 ‘부화 정기권: 7월’을 공식 출시하고, 이달 한 달간 고유 보상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고패스: 7월’은 오는 8월 5일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월간 패스 시스템으로, 미션을 완료하고 고 포인트를 모아 랭크를 올리는 방식이다.

랭크에 따라 별의모래, 경험치(XP), 몬스터볼 등 각종 보상이 지급되며, 최종 보상으로는 ‘즐거운 날들’ 테마의 배경이 적용된 전설의 포켓몬 ‘썬더’를 획득할 수 있다.

고패스는 일일 미션 중심으로 구성돼,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많은 보상과 빠른 진척을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유료 버전인 ‘고패스 디럭스’도 출시됐다.

고패스 디럭스는 기본 보상에 더해 슈퍼 부화장치, 프리미엄 배틀패스, 아바타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며, 특히 친구 한 명을 즉시 ‘반짝반짝 프렌드’로 만들어주는 ‘반짝이 참’도 함께 제공된다.

이 아이템은 특정 포켓몬을 고강화로 교환하고 싶은 유저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알 부화에 특화된 ‘부화 정기권: 7월’도 주목할 만하다. 7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효한 이 정기권은
매일 첫 포켓스톱 또는 체육관 포토디스크를 돌릴 경우, 1회용 부화장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알 부화 중심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효율적인 루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부화 정기권 보유자는 매일 첫 포켓몬 포획 시 XP 3배, 선물 획득 및 보관 한도 증가, 리서치 완수 시 1만 5000 XP 및 별의모래 1만 5000개 추가 지급 등 유용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간제한 리서치 또한 정기권 혜택과 연동돼 보상 효율을 극대화한다.

나이언틱은 “이번 고패스 및 정기권 시스템은 일일 플레이의 동기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며 “7월 한 달 동안 이용자들이 더 많은 보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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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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