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질풍가도 음원 수익 1883만원 기부

펄어비스 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컬래버 음원 ‘격투가X질풍가도’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총 1883만원으로, 사회복지기관 ‘사랑의달팽이’ 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격투가X질풍가도’는 2019년 신규 클래스 ‘격투가’ 출시에 맞춰 발표된 협업 음원으로, 모험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펄어비스 는 음원을 듣고 즐겨준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수익금을 기부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속적으로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등 2개 기관, 2021년과 2022년에도 같은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사랑의달팽이’ 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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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