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티머니모빌리티,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0
티머니
(사진출처-티머니)
티머니
(사진출처-티머니)

통합 교통·결제 솔루션 전문 기업 티머니와 그 자회사인 티머니모빌리티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

18일 양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디지털 교통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티머니와 티머니모빌리티 양사가 각기 다른 직무 영역에서 신입 인재를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티머니는 전산시스템 개발 및 운영, 모바일 서비스 개발·기획, 모바일 상품 기획·운영, 앱 마케팅, 회계·세무, 정산운영, 사업·사무용 자산관리 등의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앱 및 서버 개발, UI·UX 설계, 고속 및 시외버스 관련 교통영업과 운영 등 모빌리티 특화 직무를 중심으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오는 4월 27일까지 티머니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5월 중 인·적성 검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중 신체검사 및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자격 요건도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응시자는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여야 하며, 6월부터 즉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지원자는 4.5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학점 3.0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공인 어학성적은 토익 700점, 오픽(OPIC) IM2, 토익스피킹 IM2 이상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보훈대상자, 장애인, 티머니 주관 또는 후원 공모전 수상자 등은 우대받는다.

티머니 관계자는 “티머니와 티머니모빌리티는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통과 결제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데 주력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변화에 유연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티머니는 현재 교통카드, 후불교통결제, 모바일 티머니,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통해 약 3,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티머니모빌리티는 고속·시외버스 통합 예매 플랫폼과 티머니GO 앱 등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티머니는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 교통 서비스,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신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이번 공개 채용은 기업 성장을 함께 도모할 신입 인재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티머니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과 복지 제도 또한 꾸준히 강화하며 신입사원들의 조기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사내 커뮤니케이션 제도 등을 통해 조직문화와 실무 적응을 돕고 있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티머니 채용 홈페이지 및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머니와 티머니모빌리티는 이번 채용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 기반의 혁신을 함께 주도해나갈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