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디즈니 ‘미키와 친구들’ 굿즈 출시…한정판 감성 굿즈 주목

투썸플레이스가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미키 마우스와 그의 친구들을 테마로 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22일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협업 제품이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매장별 입고 여부는 상이하다고 밝혔다.

출시된 굿즈는 ‘미키와 친구들’ 멀티디스펜서 1종과 쁘띠텀블러(키링) 5종으로 구성된다.

제품 디자인에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데이지 덕, 플루토 등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들이 인쇄돼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멀티디스펜서는 투명 유리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회전식 레버 구조를 통해 원하는 양만큼의 내용물을 덜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리얼, 견과류, 간식 등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공간 효율을 고려한 사이즈로 주방이나 테이블 위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쁘띠텀블러(키링)는 스트랩이 포함된 휴대용 제품으로, 손바닥 크기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방이나 벨트 고리 등에 탈부착이 가능해 외출 시 컵이 필요한 순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제 음료를 담는 기능도 갖췄다.

각기 다른 캐릭터와 색상으로 구성돼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동시에 키치한 감성을 담아 MZ세대의 취향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

‘미키와 친구들’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즈니 대표 브랜드로써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사랑받아왔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결합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예쁜 것보다, 실용성과 소장 가치가 있는 굿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번 미키와 친구들 테마 굿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디즈니 팬은 물론 취향 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22일부터 판매되며, 추가적인 협업 굿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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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