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비 온 데이’ 이벤트, 비 오는 날 무료 입장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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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춘천 레고랜드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춘천 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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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춘천 레고랜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장마철을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비 온 데이(비ON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마철의 우중에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레고랜드는 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된 ‘마법사 멀린의 측우기’를 통해 당일 누적 강수량이 10mm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안내 방송을 송출, 비 오는 날임을 방문객들에게 알린다.

이때 유료 1일 이용권으로 입장한 고객들은 퇴장 시 파크 출구에서 ‘재방문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 티켓은 9월 30일까지 평일에 한해 사용 가능해, 비 오는 날 방문한 고객에게 다음 방문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비 온 데이’ 기간 동안 레고랜드 내 모든 기프트샵에서는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쇼핑 즐거움까지 더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마철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살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레고랜드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글로벌 테마파크로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시설, 물놀이
공간을 갖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인기 명소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 시설과 시원한 야외 이벤트들이 함께 운영되며 무더위를 잊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비 온 데이’ 이벤트는 이 같은 여름철 특수 시즌을 겨냥해, 예상치 못한 비로 방문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재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와 잦은 장마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장마철에도 레고랜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방문 티켓 제공 외에도 기프트샵 할인 혜택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한 테마파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이번 ‘비 온 데이’ 외에도 여름 시즌을 맞아 물놀이장, 야외 공연, 특선 메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 국내 테마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레고랜드 측은 “앞으로도 계절과 날씨를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 온 데이’ 이벤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여행 및 여가 문화 속에서 방문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로,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유치와 고객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를 피해 실내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레고랜드는 가족 단위 나들이 명소로서 앞으로도 큰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따라서 ‘비 온 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비가 오는 날에도 활기를 잃지 않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9일까지 계속되며, 방문객들은 꼭 ‘마법사 멀린의 측우기’에서 강수량을 확인하고 혜택을 누리길 권장한다.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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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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