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영, 첫 시구로 SSG 랜더스 홈경기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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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SSG
(조준영 SSG 랜더스 시구, 사진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준영(22)이 SSG 랜더스 홈경기에서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뜨거운 응원 열기를 더했다.

조준영 SSG
(조준영 SSG 랜더스 시구, 사진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조준영은 지난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에 시구자로 등장해 깔끔한 투구 폼으로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조준영은 자신만의 유니폼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야구장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경기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그는 “처음이라 많이 떨렸지만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 SSG 랜더스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 내내 응원을 이어간 그는 관중석에서도 진지하게 경기를 관람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조준영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활약 중이며, KBS Joy ‘디어엠’, 티빙 ‘2반 이희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뚜렷한 개성으로 차세대 청춘 스타로 급부상 중인 그는 이번 시구를 통해 스포츠 팬들과도 교감을 넓혔다.

그의 첫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야구 팬들과 배우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연기뿐 아니라 예능, 스포츠 현장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는 조준영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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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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