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촬영장서 급히 모유 수유 “주리 목장 다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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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모유 수유
(모유 수유 나선 워킹맘 고충, 사진 출처 - 정주리 개인 유튜브 채널)

개그우먼 정주리(39)가 바쁜 촬영 현장에서 직접 모유 수유에 나선 모습으로 현실 워킹맘의 고충을 전했다.

정주리 모유 수유
(모유 수유 나선 워킹맘 고충, 사진 출처 – 정주리 개인 유튜브 채널)

14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주리는 시누이들이 막내 아들 도준이를 데리고 촬영장을 방문하자 짧은 쉬는 시간에 급히 탈의실로 향해 모유 수유를 진행했다.

정주리는 “예전에는 주리 목장으로 활동해서 냉동실에 모유가 가득했는데, 지금은 4개밖에 없다. 하루에 6개는 필요하니 부족하다”며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분유도 도전했지만 도준이가 두 번 먹고 토하더라. 그래서 이렇게 일터에 아기를 데려와 먹인 건 처음”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다이어트 근황도 전했다. 정주리는 “최근 4kg 빠져서 기분 좋았는데, 매니저가 ‘많이 부었다’고 하더라. 내가 예전엔 88kg까지 갔었다.

지금은 75kg인데도 그렇게 보였나 보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시누는 “엄청 빠진 건데”라며 정주리를 응원했다.

정주리는 현실적인 육아와 다이어트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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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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