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유튜브 채널 172만 구독 돌파…정규앨범 준비 소식도 전해

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웅튜브)’이 구독자 172만 명을 돌파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 집계에 따르면 그의 유튜브 채널은 17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20년 TV CHOSUN의 ‘미스터트롯’ 출연을 전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급격히 성장했다.
당시 그는 채널 개설 이후 단기간에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으며 ‘유튜브 골드버튼’을 수상했고, 이후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웅튜브’는 단순히 무대 영상만이 아닌, 일상 브이로그, 팬들과의 소통 라이브 방송, 미공개 콘서트 장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
이러한 꾸준함과 진정성이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며,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충성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됐다.
특히 지난 6월 16일 임영웅은 생일을 기념해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규앨범 준비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방송에서 그는 “팬들을 위한 음악을 준비 중이다”며 “좋은 앨범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혀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임영웅은 유튜브 채널 외에도 음원차트, 콘서트,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도 22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불패의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팬덤의 크기와 충성도, 대중의 인기를 모두 아우르며 그는 명실상부한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한 임영웅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한 SNS를 넘어 음악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