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저출산 극복 지원 나서

DB손해보험 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DB손보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릴레이 형식의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DB손보는 출산과 양육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험상품을 운영 중이며, 난임치료비, 임신·출산 관련 치료비를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재가급여 지원 상품도 마련해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정 대상 자동차 보험료 할인, 청소년 금융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며 보험업 본연의 보장 기능을 넘어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함께 풀어가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DB손보는 보험을 통한 보장 확대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B손보는 삼성화재와 화재보험협회를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지목하며, 사회적 연대를 통한 인구문제 해결에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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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