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혼 후 첫 복귀작 ‘살롱 드 홈즈’… 회색 트레이닝복 입고 명탐정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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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이혼 후 살롱 드
(배우 이시영 이혼 후 살롱 드 홈즈 복귀한다, 사진 출처 - ENA)

배우 이시영(43)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이후, 코믹 워맨스 활극 ‘살롱 드 홈즈’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선다.

이시영 이혼 후 살롱 드
(배우 이시영 이혼 후 살롱 드 홈즈 복귀한다, 사진 출처 – ENA)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전직 에이스 형사, 보험왕, 알바의 여왕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통쾌한 코믹 워맨스 드라마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 그리고 ‘SNL’ 시리즈 안용진 작가까지 힘을 보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시영은 극 중 광선주공아파트의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을 맡아 유쾌하고도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공미리는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촉을 지닌 인물로, 아파트를 위협하는 빌런들을 처단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이시영은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탐정 본능을 한껏 뽐냈다.

두 주먹을 움켜쥐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헤드랜턴까지 장착한 모습은 마치 현실판 ‘명탐정’ 캐릭터를 보는 듯한 생동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강단 있는 눈빛과 확신에 찬 손짓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이는 ‘공미리’ 캐릭터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이시영이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유쾌한 코믹 연기와 사건 해결의 긴장감을 절묘하게 넘나들며, 통쾌하고 짜릿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아파트를 종횡무진하는 이시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오랜만에 코믹 연기로 돌아오는 이시영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여성 배우들이 뭉쳐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차별화된 워맨스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살롱 드 홈즈’는 다음 달 1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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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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