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해외서 여름 휴가 만끽…“유부초밥도, 햇볕도 뜨거워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가 여름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은퇴 후에도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이상화는 해외에서 보낸 휴가 근황을 SNS를
통해 전했다.
이상화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여름 이야기. 유부초밥 너무 맛있고 너무 덥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특유의 칼단발 헤어스타일에 올 블랙 룩을 매치해 시크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으며,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특히 해외 거리에서 망설임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애슬레저 아이콘다운 면모가 묻어난다.
마치 일상 자체가 화보처럼 느껴지는 그의 여유로운 모습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 속 유부초밥과 아이스 음료를 손에 든 이상화는 현지의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꿋꿋이 여름을
즐기고 있었다.
이어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 강남과 함께 해외 아이돌 콘서트를 찾은 장면도 포함돼 있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공연장을 찾으며 부부의 취향을 공유하고, 취미를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편안한 복장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은 팬들에게 소소한 설렘을 안겼다.
은퇴 후 방송 활동과 건강관리, 그리고 부부로서의 일상까지 다방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화는
여전히 대중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운동선수 출신답게 건강한 체형과 단단한 루틴을 유지하며 여성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상화는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부부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여행, 식생활 등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SNS에서도 자주 서로를 태그하거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여름, 한국을 잠시 떠나 자신만의 속도로 휴식을 취한 이상화는 여전히 뜨거운 햇살보다 더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