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시험관 첫 시도 실패, 올해 안엔 꼭 2세 갖고 싶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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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상민 (사진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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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사진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방송인 이상민 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재혼한 아내와의 신혼집을 공개하며 시험관 시술 실패
2세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새로 이사한 신혼집으로 김준호, 임원희를 초대해 기혼자로서 달라진 삶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상민의 신혼집은 남산뷰가 가능한 깔끔한 인테리어의 공간이었다.

이를 본 김준호와 임원희는 “이전 집은 홀아비 냄새가 났는데, 여긴 확실히 다르다”며 분위기부터 달라진
삶의 모습을 실감했다.

이에 임원희는 “여기 자가야?”라고 묻자 이상민은 “아내와 함께 진짜 신혼집을 찾고 있다. 여기는 월세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이상민이 “드림룸”이라고 소개한 방이었다.

해당 공간에는 아기 침대와 모빌, 아기용 장식장 등이 미리 마련되어 있어 출산 준비 중임을 드러냈다.

김준호가 “조카 생겼냐”고 묻자 이상민은 조심스럽게 “1차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내가 끝까지 한 번 더 시도하겠다고 해서 올해는 계속 해보려고 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싶고, 올해 안에는 꼭 성공하고 싶다”고 진심을 담아 전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10세 연하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시험관 아기 시술을 처음 시도했지만 결과는 실패. 그럼에도 부부는 여전히 희망을 품고 두 번째 도전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상민은 오랜 시간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솔로 생활을 전하며 시청자와 교감해왔고, 재혼 소식에
이어 신혼 일상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꼭 아이 가지시길”, “보기 좋다”는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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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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