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으로 친환경 행사 참여

이니스프리 가 대표 ESG 활동인 ‘2025 BOTTLE RE:PLAY (보틀 리플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오프라인 행사에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2003년부터 22년간 자원 선순환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친환경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친환경 행사는 5월 17일 진행된 ‘포레스트런 2025 파이널런’과 5월 18일 열린 ‘얼루어 그린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각각 현대자동차와 얼루어 코리아가 주관한 이 행사는 약 8000명이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실천하고자 했다.
이니스프리는 행사 양일간 부스를 운영하며 공병수거 캠페인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소개했다.
이니스프리 부스에서는 공병수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OX 게임’과 ‘GOAL 게임’을 진행했다.
‘OX 게임’은 퀴즈를 통해 공병수거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GOAL 게임’은 분리 가능한 공병을 골대에 넣는 체험으로 구성돼 참여형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이니스프리 제품과 함께 ‘제주 야생화 갯패랭이꽃 씨드페이퍼’, ‘에코백’ 등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공병수거를 통해 탄생한 신제품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개하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여름철 피부 진정을 위한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 세럼’과 ‘크림’, ‘그린티 히알루론산 진정 수분 선세럼’ 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도 계속된다.
6월 24일까지 공식몰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 참여 시 공병 1개당 600점의 뷰티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개 반납 시 월 3000점 적립이 가능하다.
생애 첫 공병수거 시에는 5000점이 추가로 지급돼 최대 8000점까지 획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에는 공병 수량에 관계없이 1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부스 디자인 또한 친환경을 고려해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와 팔레트로 제작됐으며, 다음 팝업 행사에서도 재사용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지속적인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소비자와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