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롬: 골든 에이지’, 사전예약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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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골든 에이지
롬: 골든 에이지 사전예약 5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출처 - 위메이드)
롬: 골든 에이지
롬: 골든 에이지 사전예약 5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출처 –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온보딩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글로벌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웹3 기반 MMORPG로, 기존 게임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작품이다.

특히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의 성공작들을 벤치마킹하여 두 개의 토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사용자 참여를 게임 내 경제 시스템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려는 시도로, 웹3 게임의 한계로 지적됐던 불안정한 보상 시스템을 일정 부분 해소하려는 시도다.

‘롬: 골든 에이지’는 다음 달 중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약 170여 개 국가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위믹스 생태계 내에서도 본격적인 토큰 활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이 게임을 통해 위믹스 플랫폼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까지 5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사전예약에 참여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빛나는 무기, 방어구 강화 주문서’가 지급된다.

위메이드는 추가 목표로 100만 사전예약자 달성을 제시했으며, 이를 달성할 경우 ‘최상급 몬스터 석판’을 전원에게 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8월 4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토큰 ‘플레이 토큰’과 게임 내 사용 가능한 ‘크롬 토큰’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같은 이벤트는 단순한 게임 사전예약을 넘어, 위믹스 플레이의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용자 입장에서도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토큰 경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보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롬: 골든 에이지’의 사전예약은 현재 위믹스 플레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위메이드는 추후에도 지속적인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게임의 안정성과 수익성, 콘텐츠의 재미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 아래 차세대 MMORPG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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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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