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日 신곡 ‘타임머신’ 청량 변신… 일본 활동 본격화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30일 일본 디지털 싱글 ‘타임머신(TIME MACHINE)’을 발매하며 한층 청량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은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신스팝 장르로, 원어스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강조한다.
‘타임머신’은 행복했던 과거로의 회귀를 노래하며 아련한 감성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담아냈다.
특히 멤버 이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전방위로 참여했으며, 환웅은 작사 및 안무 제작에 힘을 더해 원어스의 독자적 감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코코두부아빠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음악적 완성도까지 끌어올렸다. 원어스는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오는 5월 3~4일 도쿄, 6일 오사카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일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멤버별 솔로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팀으로서의 에너지와 개인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 중인 원어스는 올해 K팝 신흥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