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가정의 달 맞아 최대 7천원 할인 ‘브랜드 특가 프로모션’ 진행

국내 대표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외식
메뉴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18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며,
가정에서 외식을 대체할 수 있는 찜닭, 치킨, 떡볶이 등 국민 간식으로 꼽히는 메뉴들이 중심이 된다.
특히 요기요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보다 할인 혜택을 더 강화해 소비자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요기요는 지난 4일까지 진행된 1차 브랜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2차 프로모션에서는 기존 6,000원에서 1,000원을 추가한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전 프로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할인 폭을 더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두찜’, ‘기영이숯불치킨’, ‘떡볶이참잘하는집’ 등 세 곳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요기요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들 브랜드는 평소에도 가족 단위 주문이 많고, 외식 대체 수요가 높은 메뉴로 구성돼 있어 가정의 달에
특히 적합한 구성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할인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요기요 앱을 통해 해당 브랜드에서 배달 또는 포장 주문을 하면 자동으로 4,000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18,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 가능한 7% 할인 쿠폰(최대 3,000원 할인)을 함께 사용하면 최대 7,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 할인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며, 요기요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요기패스X’를 구독하고 있는 이용자는 배달비 무료 혜택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복 적용 혜택을 통해 배달비까지 절감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식사 뿐 아니라 1인 가구 및 커플 단위
소비자들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요기요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할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가족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춘 실질적 혜택
제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식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배달앱을 통한 합리적인 외식 소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이벤트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즌별 이슈와 고객 취향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요기요만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특가, 포장 할인, 요기패스X 배달비 혜택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모션 전략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앱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런 수요에 발맞춰 향후에도 맞춤형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