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제주도에서 웃픈 근황 “마스크 자국… 알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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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제주도에서 마스크 자국
(악뮤 이수현 제주도에서 마스크 자국 해프닝으로 웃음바다 선사, 사진 출처 - 이수현 개인 SNS)

악뮤(이하 악동뮤지션) 이수현(26)이 제주도에서 경험한 웃지 못할 마스크 자국 해프닝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악뮤 이수현 제주도에서 마스크 자국
(악뮤 이수현 제주도에서 마스크 자국 해프닝으로 웃음바다 선사, 사진 출처 – 이수현 개인 SNS)

19일 이수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제주도에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 마십시오. 왜인지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얼굴 부분과 마스크로 가렸던 부분의 피부 톤이 확연히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코 윗부분은 햇볕에 까맣게 그을린 반면, 마스크로 가려졌던 하관은 하얀 피부를 유지하며 극명한 ‘마스크 선탠’ 자국을 남겼다.

민망하면서도 해탈한 듯한 이수현의 표정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고,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팬들은 “진짜 아기피부라 더 대비가 심하네”, “너무 귀엽다, 여름엔 마스크 조심해야겠다”, “잘 놀고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댓글로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에 출연해 오빠 이찬혁과 ‘한 달 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오빠랑 같이 살기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갱생되고 있다. 아침 8시면 눈이 떠지고 11시면 잠이 온다”며 규칙적인 생활을 전했다.

특히 이수현은 “인생 목표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며, 이찬혁과 함께 합숙하듯 철저한 생활 루틴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 아침 11시에는 식탁에 앉아 30분간 성경을 읽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개인 트레이너와 운동 후 건강식을 챙겨 먹는 등 하루 일과를 규칙적으로 보내고 있다.

악뮤 이수현의 유쾌한 제주도 에피소드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천 소식에 팬들은 “이수현다운 사랑스러운 해프닝”,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 “다음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 챙기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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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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